한스 레드빈카(Hans Ledwinka)

안녕하세요. 요미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오늘날의 폭스바겐을 있게 한

포르쉐 박사에게 영감을 준

한스 레드빈카(Hans Ledwinka)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1878년 02월 14일 ~ 1967년 03월 02일)

 

그는 1978년 02월 14일 당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현 Vienna)의 동북부에 있는 클로스터노이부르크

(Klosterneuburg)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기계 정비사로 일을 시작하였으며,

이 후 비엔나로 넘어가 기계공학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젊은 시절의 그는 체코 모라바슬레스코 주

코프르지브니체(Nesselsdorf)에 있는

Nesselsdorfer-Wagenbau 에서 일을 했다고 합니다.

 

Nesselsdorfer-Wagenbau (현 타트라)

  

그는 처음에는 철도 차량의 분야에서 종사했으며,

나중에는 당사의 최초 자동차 생산에 관여했습니다.

 

그는 5.3리터 6기통 U형 자동차를 설계했습니다.

 

1917 년 제 1차 세계 대전 중에 그는 슈타이어

(Steyr)에 합류하기 위해 회사를 떠났습니다.

 

슈타이어(Steyr)

한스는 체코인 체코 슬로바키아의 Nesselsdorf로 돌아온

이 후, 1921년부터 1937년 사이 수 많은 개발을 하며

수석 설계 엔지니어의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그는 스윙 액슬, 완전히 독립된 서스펜션 및 리어

장착형 공랭식 플랫 엔진을 갖춘

프레임 리스 중앙 관 섀시(소위 “백본 섀시”)를

개발했으며, 

백본 섀시, 1923년

자동차 분야에 대한 큰 공헌 또 하나는

유선형 차체의 개발이었습니다.

(당시 각진 철판의 구조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의 지휘 아래 Tatra는 대량 생산된 최초의 합리적인

자동차를 시장에 출시했다.

  

그의 아들 Erich 또한 Tatra의 수석 개발자로써

T77, T77a, T87 및 T97을 설계하게 됩니다.

 

이러한 모델들은 리어 장착형 공랭식 플랫 엔진을

모두 탑재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Tatra T77)

히틀러와 포르쉐 박사 두 사람 모두 

타트라에게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히틀러는 자동차를

굉장히 좋아하는 매니아였다고 하는데,

체코 슬로바키아를 관광할때도

타트라를 애용했다고 합니다.

레드빈카는 히틀러와 저녁식사도

종종 함께하였는데,

포르쉐 박사에게 히틀러는

"이 차는 나의 길을 위한 차이다."

라고도 했다고 합니다.

(레드빈카가 개발해온 타트라의 자동차를 뜻하는 것 같습니다.)

노골적으로 히틀러는 레드빈카의

차를 좋아하였고,

포르쉐 박사에게 권유하면서

포르쉐 박사가 개발한 폭스바겐 타입1은

어느세 레드빈카가 개발한 타트라의

자동차들과 유사한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고 합니다.

이 후 타트라는 폭스바겐을 고소하며

소송을 진행하였으나,

2차 세계대전으로 독일이

체코 슬로바키아를 침고했을때

중단해야만 하였습니다.

2차 세계대전 후 레드빈카는

독일 점령군과의 협력한 사실로

기소되어 체코슬로바키아에서

5년간 수감되었습니다.

 

 1951년 석방된 후 레드빈카는 타트라로

돌아가지 않고 독일의 뮌헨에서

생을 마감했다고 합니다.

 

P.S.

전쟁이 끝나고 다시 열린 공판으로

1965년 폭스바겐은 타트라에게

100만 DM의 벌금을 지불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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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것으로 한스 레드빈카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_^*

 

☞ 히틀러가 사랑한 타트라(Tatra) - Nesselsdorfer 에 대하여

☞ 독일의 국민차 폭스바겐(VolksWagen) 에 대하여

 

참조

https://en.wikipedia.org/wiki/Hans_Ledwinka

https://en.wikipedia.org/wiki/Tatra_(compa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