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리히 노르 호프(Heinz Heinrich Nordhoff)

오늘은 독일 자동차계에 중요한 인사 중에 한명인

하인리히 노르 호프(Heinz Heinrich Nordhoff)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어 보겠습니다.

 

(1899년 01월 06일 ~ 1968년 04월 12일)

 

노르 호프는 힐데스하임(Hildesheim)에서

은행가의 아들로 태어났고, 부유한 가정에서 자라

독일의 명문대인 베를린 공과대학교를 졸업하고

 

베를린공과대학교

 

가톨릭 사교 클럽에 가입하였으며,

 

Askania-Burgundia의 국장

 

1927년부터 BMW에서 항공기 엔진 개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발자 인생이 시작됩니다.

 

 

항공기 엔진 개발에 대한 경력을 토대로

1929년에

오펠(Opel)로 이직을 하게 됩니다.

 

 

오펠에서 자동차 개발을 실력을 향상시키던 중에

GM에게 오펠이 인수되었는데,

 

노르 호프는 GM의 미국 스타일 업무체계를

빠르게 습득하고 적응하여, 급속도로

승진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습니다.

 

 

이 후 노르 호프는 1936년에 상업 기술 담당 이사의 자리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그리고 혁신적인 소형차를 출시하게 되는데,

 

오펠 카데트(1936~)

 

섀시리스 유니 바디 구조의 오펠 올림피아의

플랫폼을 이용한 차였는데,

 

후속 모델로 아스트라로 영국에서는 복스홀이,

호주에서는 홀덴이, 중국에선 뷰익이

팔고 있는 엄청난 베스트셀링 모델이 됩니다.

 

 

1942년에는 전쟁으로 인하여 승용차 판매량이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브라덴부르크(Brandenburg)의 트럭공장장으로

게르트 스텔라 폰 헤이데캄프(Gerd Stieler von Heydekampf)를 영입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는 나중에 NSU의 회장직까지 오르며,

아우디로 합병된 후에도 회장직을 오래 이어간

인물이라고 합니다.

전쟁 이후 나치에게 군수용 차량을 납품했던

이력들로 인해 노르 호프는 미국 점령 지역에서

일 할 수 없게 되었고,

 

함부르크의 차고에서 서비스 매니저로

일했다고 합니다.

 

승승장구하던 노르 호프는

한 순간 서비스 매니저로

전락하여 재기의 기회를 노리다가

 

당시 함부르크는 영국의 통제권을 받고 있었는데

영국군 소속의 이반 허스트(Ivan Hirst)에게

촉구하여 볼프스부르크(Wolfsburg)에 있는

폭스바겐 공장의 전무 이사직을 얻어내게 됩니다.

 

 노르 호프가 취임한 1948년 01월 01일 이후로

공장의 생산량이 두 배로 증가되어

19,244대를 기록하였고,

 

1961년 말까지 연간 생산량이 백만 대 이상의

어마어마한 생산량을 만들어내면서

세계 자동차 시장에 폭스바겐 비틀(Beetle)을

널리 알리게 된 전설적인

역사를 이루게 되었답니다.

 

폭스바겐 비틀

 

이 후 노르 호프는 폭스바겐의 대표이사직까지

올라간 후 세기의 정점에 근접한 위치에서

아직 젊은 나이인 69세의 나이로

1968년 04월 12일에 운명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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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 폭스바겐을 있게 한 인물인

노르 호프에 대한 이야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동차/브랜드] - - 1부 - 오펠(Opel)

[자동차/공룡그룹] - GM 그룹(General Motors)에 대하여

[자동차/브랜드] - 독일의 국민차 폭스바겐(VolksWagen)에 대하여

참조

 https://en.wikipedia.org/wiki/Heinrich_Nordhoff

https://en.wikipedia.org/wiki/Opel_Kadett

https://en.wikipedia.org/wiki/Gerd_Stieler_von_Heydekampf

https://en.wikipedia.org/wiki/Katholischer_Studentenverein_Askania-Burgundia_Berlin

https://en.wikipedia.org/wiki/Technical_University_of_Berl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