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부 - 아내에게 사주고 싶은 차 ;-)

안녕하세요, 요미 입니다.
( _ _ )


오늘은 운전면허는 있지만

차에 대해 전혀 모르고,

차를 사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는

아내에게 어떤 차를 사줘야 할 지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



제 아내 쁘니가 평소에 

예쁘다고 했던 차들을 

먼저 확인해 보겠습니다.



미니 쿠퍼 3도어, 미니 컨트리맨, 

지프 랭글러 2도어, 피아트 500,

스즈키 허슬러, 스즈키 짐니

다들 귀엽고 아담한 차종들입니다.


여기서 

 스즈키의 두 종을 먼저 살펴 보겠습니다.



스즈키 브랜드는 정식 수입을 하지 않아, ​

병행 수입 대행사를 통해 구매를 해야 합니다.



그렇다보니 일본에서 직접 물건을 받게 되어 

운전석이 기본적으로 

좌핸들이 아닌 우핸들 입니다.



우리나라 도로는 우측 통행이다 보니

운전이 미숙한 아내에게 

더욱 어려운 운전환경은 마이너스 요인 입니다.

2019 스즈키 짐니

 2019 스즈키 짐니

(신형은 좌 핸들이네 ㅎㅎ;;;)

2015 스즈키 짐니

2015 스즈키 짐니 

그리고, 병행으로 소량 수입이다보니, 

차량 가격이 일반적인 수입차 가격 보다

상대적으로 비쌉니다.

이 또한 마이너스 요인..

유지보수는 정식 수리센터가 없다보니, 

사설센터를 찾아야 합니다.

경정비야 많이 있겠지만, 

수리시 수소문을 좀 더 많이 해얄듯 싶습니다.

너무 단점만 이야기 했는데

디자인은 허슬러, 짐니 모두 초 폭풍 귀염둥이 입니다. 👍

허슬러

짐니

스즈키 짐니는 경형 SUV인데, 

오프로드의 대표 모델인 

랜드로버의 디펜더, 벤츠의 지바겐, 지프의 랭글러 등과

유사한 박스형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스즈키 허슬러는 경형 해치백으로 분류되어 있고

박스형 디자인을 하고 있지만

차고가 낮은 기아의 레이와

유사한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주 뛰어난 연비를 기록하고 있는데,

무려 리터당 24.2km ~ 26.6km 를 갈 수 있다고

네이버 차량 정보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네이버 카페 '허슬러오너들클럽'의 연비에 대해

찾아보니

보통 리터당 19km ~ 21km 정도를 유지한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뻥연비가 심하지만, 국내 경차보단 

월등히 높은 연비임은 확실 합니다.




그런데, 검색을 하다 안오준님의 블로그에

'미츠오카 코리아'에서 정식으로 수입이되며,

스즈키 허슬러 모델을 '미츠오카 레인보우'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다는 게시블을 보게 되었습니다.

A/S도 되며, 앰블럼과 OBD만 변경된

스즈키 허슬러와 동일한 모델이라고 합니다.

OBD는 기관제어시스템이 집적되어 있는,

법적으로 규정된 하위 진단/감시 시스템

이라고 합니다.

스즈키 짐니도 수입한다고하여

홈페이지를 찾아보니 블로그가 있었고,

최신글이 작년 12월로 관리가 안된지

오래 되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은 FCA그룹의 

지프 랭글러 2도어와 피아트 500에

대하여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_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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