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부 - 사회 초년생의 인생 첫 차 구매기

안녕하세요. 요미입니다.

☞ 전 시간의 - 1부 - 사회 초년생의 인생 첫 차 구매기 에 이어서

바로 2부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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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폭스바겐 골프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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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골프 (2015)

(네이버 이미지)

폭스바겐의 주력 모델인 골프입니다.

해치백 구조로 SUV처럼 트렁크 공간이 적재하기 좋은 구조로

적재 공간은 만족스러웠습니다.

(용량은 자체는 작아보였습니다.)

다만, 2열 공간은 아담했으며 키가 좀 크신분은 뒤에 타기 어렵겠다

라는 생각을 했지만

안태우면 그만이니 ^^;;

그런데, 패밀리카로 2세들이 생겼을시를

시뮬레이션 해본 결과

저희 부부의 하드웨어 유전요소가

걱정할 정돈 아니라고 판단되었습니다. 

😭

연비도 좋고 민첩하여 최종 구매시기에

고민하게 만든 모델입니다.

하지만, 제타 보다 높은 금액과

트렁크의 총 용량을 봤을때

골프의 파생모델인 제타를 고르게 되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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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폭스바겐 파사트 (북미형,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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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파사트 (북미형, ~2015)

(네이버 이미지)

북미형 파사트 입니다.

이 모델은 회사 선배인 오형이

타고 있었는데, 높은 연비와 넓은 공간, 광활한 트렁크 등

반할만한 요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당시 끝물 모델이어서

내장 구성품이나 옵션 등이 구식이 많아, 높은 가격에 비해 매력도가

제타에 비해 좋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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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BMW 118D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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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118D (2015)

(네이버 이미지)

지금 보면 페이스리프트 전인 구형 모델인데

당시 엄청난 할인에 눈이 멀어 조사해보니

당시 이 차는 몇 가지 매력적으로 다가왔었는데

그 중에 BMW의 네임밸류가 있는..1시리즈 모델이

제타 할인 가격 보다 쌌었습니다.

후륜 해치백으로 펀드라이빙이 가능하며,

뛰어난 연비

그리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험료!

(무경력, 만26세 적용으로 제타와 약 100만원 차이)



하지만, 당시 엔진룸에서 간헐적으로 불이나는

사고들이 있었는데

매장에 가고자한 날 당일도 화재 사건이 있어서

(이 때도 BMW는 화재 사건이 자자 했습니다..ㄷㄷ)

옆에 있던 폭스바겐 매장으로 갔다는...

(그 이후인 작년 2018년도에 엄청나게 화재 사건이 많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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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볼보 V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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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V40

(네이버 이미지)

평소 별로 관심이 없던 브랜드이었지만,

결혼 후 가족들을 태운다 생각하니

안전을 생각했을때

가장 우선순위로 떠오른 브랜드가 볼보였습니다.

당시 볼보는 2020년까지 아무도 다치거나 죽지 않게 하겠다는

슬로건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확실히 옵션 사양들이 안전에 관련된 부분은

모두 기본옵션으로 들어가 있었습니다.

대신 그만큼의 차값이 높았는데

평소 볼보는 할인이 없어 구매리스트에서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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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렉서스 CT200h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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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CT200h (2015) ​

(네이버 이미지)

3천만원대에서 찾다보니

렉서스에도 해당 차종이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이 차는 개인적으론 디자인이 참 마음에 들었고

하이브리드다 보니 연비 또한 좋아

골프나 118D만큼 눈에 들어왔습니다.

지식이 없이 카페를 가입하여 이글저글 보다보니

힘이 딸려 언덕 올라가기 힘들다하여

사양을 보니 동급 타사 차량 보다

마력이나 토크가 현저히 낮음을 확인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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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벤츠 CLA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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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CLA (2015)

(네이버 이미지)

이 차는 정말 디자인이 정말정말 너무너무 맘에 들었지만

현실적인 총알의 벽에 ..

차량 가격이 다른때 보다 싸게 나왔지만

4천 초반대로 이미 생각한 금액을 벗어났기에

스쳐지나가는..

(당시 모델은 제타 보다 작고, 힘도 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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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아우디 A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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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3 (~2016)

(네이버 이미지)

이 차는 문제의 디젤게이트시

엄청난 할인으로 제타와 많이 고민했었습니다.

사진은 해치백 모델이지만

세단형 모델도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차체는 제타 보다 작지만 파워트레이은 동일하며

차값은 할인가 기주으로 400정도 높았습니다.

전방센서 및 후방카메라 옵션이 빠진 저 높은 가격을

아우디란 이름만으로 사기엔

너무 막내급에 운전실력이 미숙한 저에겐

전방센서 및 후방카메라는 초1순위 옵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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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이토록 많은 제조사의 다양한 모델들을 찾아보며

생각 보다 다양한 차들이

다양한 금액대에 많이 포진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막연하게 외제차하면 비싸니까하고

외면했었는데

찾아보니 살만한 차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포드의 포커스나 몬데오,

지프의 레니게이드

크라이슬러 200, 푸조 308, 시트로엥 등등

국산차 오사만 보고 비싼 차를 구매하기엔 선택지가 너무 좁습니다.

점점 비싸지는 국산차들, 점점 싸지만 외산차들

발전하는 기술력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보며

다음차는 무엇을 구매할지 행복한 고민을 하며

(언제 살 수 있을까....)

평범한 서민의 눈으로 

차량일지를 쓰고자 합니다.

언젠간.. 누군가.. 이 허접한 글들을 봐주시고

공감해 주시고

차량을 구매하실때 도움이 되신다면

더욱 재미있게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 요미-

☞ 기름 냄새만 맡아도 굴러가는 폭스바겐 제타 (jetta) 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