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현대 그랜저 vs 기아 K7

현대 그랜저 VS 기아 K7

 

안녕하세요, 오늘은

30~40대 아빠 및 예비 아빠 그리고 예비 신랑들이!!

가장 궁금해하실 두 차량에 대해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바로! 페이스리프트된 두차! 현대 그랜저와 기아 K7입니다.

 

 

(1) 외부

충분히 멋지고 예쁘고 아름답게 풀체인지되었었던 그랜저IG는 또 다시 변화와 혁신을 이루기 위해

페이스리프트되는 그랜저에 실험정신을 쏟아부었습니다.

그리하여 무수한 욕과 약간의 칭찬을 들으면서 엄청난 판매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를 두려워한 K7이 먼저 출시되면서 기하급수적인 판매량을 갱신하다가

이제그만~

그랜저는 이제 매월 1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무난했던 그릴 디자인을 내다 버리고 마름모 오타쿠마냥 그릴과 헤드라이트에

마름모마름모를 시전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시행하였는데요, 삼각떼가 나왔을때 처럼

대중들은 의아해하는 반응이 다분했습니다.

그이 비해 무난하면서 세련되어 보이기까지하는 테일램프는 칭찬해주고 싶네요.

두 차 모두 이어버렸죠 ㅎ.ㅎ

이쁩니다. 굿굿

어쨋든 두 차 모두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현기차그룹에 효자 상품들입니다.

매끄러운 조약돌 마냥 조각한 그랜저는 보면 볼수록 예뻐보이는데요, 밤에 보면 보다 더 예쁩니다.

너무나 충격적이다보니 K7이 묻혀버렸지요. (>_<;;  저는.. 그래요)

두 차 모두 야간 주행시 만나면 굉장히 멋짐뿜뿜하며 발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성공의 상징 대한민국 부자아빠의 이미지를 다시 되새김해준 광고도

인기에 한목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2) 내부

으아....

어제 K7 보고도 기깔난다 생각했는데

그랜저

와.....

끝

뒷좌석은 아마 둘이 거의 유사한 공간성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왜냐 같은 플랫폼이니깐효~

사진 각도 때문에 그랜저가 좀 더 넓어 보이는 듯 하나 그렇지 않겠죵

딱보니 시트도 같은 시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앞, 뒤 모두

도어트림은 다르네요. 양심 있군요 도어트림은 K7이 더 멋있어 보입니다. +_+

트렁크 공간은 수치를 봐야겠지만 대충 봐도

같은 아이죠? ^_^ (원가절감 욥욥)

둘다 충분히 넓어 보입니다. 누워서 자도 되겠어요.

 

 

(3) 사양

자, 같은 플랫폼의 친구들 엔진은 과연?

2.5 가솔린 엔진은 같은 것이나 그랜저는 3.3 가솔린으로 K7의 3.0과 다릅니다.

차이점을 줘야니 서자인 K7이 피해를 보는군요. 세금 덜 내고 좋죠...

그랜저의 3.3엔진은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G80에 들어가는 아이입니다.

그랜저와 G80이 같은 엔진이라니... 고급화하겠다면서요.. 유유

이들은 딱히 성능 비교가 무의미하겠군요.

K7은 그래도 2.2 디젤을 주어 선택의 폭을 더 주었지요

이 디젤 엔진은 싼타페에서 보셨을 겁니다.

사이즈는 그랜저가 5mm 넓고 K7이 5mm길게

사이 좋게 맞췄군요. 잘했어

2.5 가솔린 기준 K7이 좀 더 가볍습니다.

오... 뭔가 바디강성을 포기한 수치가 아닐까...

으아... 그랜저 가격 미쳤죠

겁나 비쌉니다. 풀옵션하면 5천에 가까워지죠.

하지만 부자아빠의 상징이니 이 정도는 급을 나누고자 하는 브랜드의 취지에 맞겠지요.

 

 

 

(4) 결론

솔직한 생각은 K7은 그냥 현대가 싫을때 선택하지 않을까 하네요.

과거에는 기아차량들이 현대차량들 보다 디자인이 우수해서 개인적으로 좋아했는데

이제는 현대가 디자인도 겁나 예쁘게 잘 뽑아서

칭찬을 많이 해주고 싶네요.

국산차 화이팅!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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