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르노 탈리스만(SM6) vs 도요타 캠리

르노 탈리스만(SM6) VS 도요타 캠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프랑스대 일본차네요.

르노의 탈리스만과 도요타의 캠리 입니다.

르노의 탈리스만은 국내에선 르노삼성에서 SM6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1) 외부

2016년에 출시된 탈리스만은 전 세계적으로 굉장한 관심을 받으며 나타난 차인데요,

획기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프론트 마스크가 인상적이었는데 이제는 무난한 느낌입니다.

옆에 도요타의 캠리는 신형이 나오면서 독창적인 마스크를 가지고 나왔는데요,

탈리스만은 우리나라에 들여올때 르노 마크가 아닌 르노삼성의 태풍마크를 달고 본닛도 교체해서

들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제로 교체하시는분들이 은근히 많더라구요.

저두 제도리 사기전에 SM6를 보고선 르노 마크 교체 세트가 30만원인거 보고

교체하는게 좋은지 생각해보기도 했었는데요,

탈리스만의 리어램프도 서로이었으면 어땟을까 싶은데요, 다소 무난한 모습입니다.

캠리는 XSE 모델사진이라 그런지 스포티한 갬성이 다소 보입니다.

캠리는 엄청 뛰어나진 않지만 어디서도 꿀리지 않는 무난한 디자인입니다.

깔끔한 뒷태들 개인적으로는 탈리스만이 좀 더 세련미가 있어 보이네요. +_+

탈리스만에서 가장 독보적인 디자인은 바로 이 헤드라이트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특별한 기술이 있어 그런건 아니지만 어디서도 보지 못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프랑스차만의 감성을

살린 디자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면발광램프들을 적극 사용하면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램프 기술력으로 인해

디자인이 훨씬 수월해졌을 것 같네요. 더 창의적인 디자인들 부탁해요~~

(2) 내부

탈리스만은 겉 모습에 비해 인테리어는 크게 눈에 들어오는 요소는 없습니다.

가운데 큼직한 계기판 정도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캠리는 이전 모델에 비해서 많은 변화를 주어 세련되어지긴 하였습니다만,

신형 K5나 그랜저 등이 너무 앞서간 디자인을 선보이며 대중 브랜드의 판도를 바꾸고 있지요.

2열 좌석은 캠리가 좀 더 넓을 것으로 생각이 드는데요,

 SM6를 타보니 생각 보단 넓진 않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제도리랑 비슷한 레그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튼튼하게 만들려서 두껍게 만들었나 ㅎ.ㅎ

시트는 탈리스만이 더 안락해 보입니다. 암레스트도 대중 브랜드 중형차답지 않게 고급집니다.

트렁크 마감을 보면 탈리스만은 용량을 조금 포기하고 마감처리를 깔끔하게 하면서

고급진 느낌을 한층 살려주었습니다. 캠리는 위에 아발론이 있으니 좀 저렴하게~

(3) 사양

탈리스만은 이전에는 1.5디젤 터보나 1.6가솔린 터보도 있었는데

올해는 막바지라 그런지 2리터급 자연 흡기 한가지뿐이네요.

캠리도 3.5엔진은 이제 사용하지 않고 2.5만 가지고 오고 있습니다.

둘간 비교는 불가하겠지요. 어쨋든

SM6는 RPM팡팡 올리면서 주행해얄 것 같단 느낌이 오는 토크입니다.

차량 사이즈는 둘이 비슷합니다. 직접적인 경쟁모델 사이즈네요.

용량이 큰만큼 무게도 많이 나가네요.

차량가격은 비슷비슷합니다.

끝물인 SM6는 할인 안하는지요?

(4) 결론

아직 일본차는 눈치 많이 보이시죠?

저는 탈리스만의 페리를 기다리지 않을까 합니다.

- 끝 -

이어보기

☞ 내 맘대로 기아 K5 vs 르노 탈리스만(SM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