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기아 K5 vs 르노 탈리스만(SM6)

기아 K5

VS

르노(삼성) 탈리스만(SM6)

안녕하세요, 오늘은 과거의 영광을 다시 떠올리게하는

기아의 K5와 르노(삼성)의 탈리스만(SM6)을 함께 보려고 합니다.

찬찬히 둘러보시면서 즐기시기 바랍니다.

(1) 외부

이번에 풀체인지된 K5는 기존에 K5가 가지고 있던 이미지에서 많이 변화하였지만

현재 나오고 있는 K7과는 어느정도 패밀리룩을 살리고 있는데요,

굉장히 과감하면서 멋지게 돌아왔습니다.

탈리스만이 처음 공개될때의 느낌 정도? 아니, 그 보다 더 놀라운 파격적인 헤드램프와 그릴을

구현 해냈습니다. 기아차 디자이너 출신인 유튜버 장진택 기자님도 놀라움을 금지 못하시더라구요.

탈리스만의 페이스리프트는 또 어떤 느낌으로 나타날지 기대가 되는군요~!

K5의 리어램프는 점선으로 이어주어 뻔할번한 느낌을 좀 상쇄시켜주는 디자인으로

댐핑느낌의 리어램프와 잘어울립니다.

스포티해보이는 후면부는 참 기가막힙니다. 기아 디자이너들 고생 많았어요.

탈리스만도 페리되면 램프를 이어버릴지 궁금하네요. 두차 모두 머플러는 가짜네요.

기가막힌 K5의 헤드라이트 너무너무 멋지지 않나요? 생산시 단차 문제가 많았을 것 같은데

깔끔하게 잘 잡아준듯 합니다. 앞으로도 품질 잘 유지해주심 좋겠어요.

탈리스만의 헤드라이트도 지금 봐도 너무 멋지지 않습니까? 저기서 쉬프트 기능을 추가하면..

전구회사 아우디를 능가하는 전구회사들이 나와주길 바랍니다. ㅎㅎ

K5도 고성능 모델로 엔진 강화하고 몇가지 부품 교체로 좀 더 스포티한 모델이 나와주면

국내 오너분들의 환심을 사기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저 디자인들 넘 아까워요.

(2) 내부

기존 기아의 인테리어도 좋아했지만 이번 변화된 디자인은 기가막히게 현대화시켰다고 생각이드네요.

요즘 트렌드를 잘 따라가고 있습니다. 고급차 브랜드들이 하는 레이아웃을 잘 따라하면서

소재에서 절감하는 적절한 대처라고 생각이 드네요. 탈리스만도 분발하세요~!

2열 공간은 비슷해 보이기도 합니다. K5가 1열 시트를 뒤로 좀 밀어놓은 것 같아 보이긴 합니다.

직접 타보고 느껴 보시죠~ 둘다 비슷해 보입니다.

트렁크는 둘다 깔끔하게 마감해 놓은 모습이고 탈리스만이 좀 더 마감처리를 하였네요.

트렁크 도어 내리다가 박스 많이 찡겨먹었는데 탈리스만 처럼해주면 그럴일 없겠죠.

(3) 사양

둘이 경쟁할 수 있는 엔진들이 있군요~!

2cc차이는 무시하면 K5의 엔진이 10마력 높고 SM6이 0.6 토크 높습니다.

연비는 SM6가 더 좋네요.

K5 1.6가솔린 터보가 힘도 좋고 세금도 덜내고 연비도 더 좋고...가격은?

대폭 사이즈업된 K5는 이제 준대형급 사이즈가 되었습니다. 4900mm대라니..

이제 E세그먼트 시장은 어찌해야한답니까. 쏘나타도 커졌지요.

탈리스만도 키워얄듯..

무게는 비슷하죠. 제토리랑도 무게가 비슷하네요.

가볍게 잘만들었네요.

가격은 2.0 가솔린 기준 SM6이 더 높아보이네요.

원하는 옵션들 넣고 비교해보심이 어떨까합니다.

(4) 결론

이 둘중 저는 1.6 가솔린 터보 K5에 옵션 다 때려넣고 ㄱ.ㄱ

(2.0 가솔린 터보가 나와줘야 합니닷!!!)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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